교통 개발

중앙선 · 동해선 · 중부내륙선 철도 🚆 동시 개통

Alivecare 2025. 1. 21. 21:29

 

 

 

중앙선 (24.12.10 완전 개통)

중앙선 고속철도(KTX-이음)가 2024년 12월 20일 완전 개통되었습니다.

이번 개통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약 3시간 56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.

주요 정차역은 청량리, 원주, 제천, 영주, 안동, 영천, 경주, 울산 태화강, 부전 등입니다.

현재 안동~영천 구간의 통신 시설이 미완성 상태여서

이 구간에서는 당분간 열차가 저속(150km/h)으로 운행됩니다.

그러나 내년 말까지 해당 구간의 신호 시스템이 개량되면

청량리에서 부전까지의 소요 시간이 약 3시간 40분대로 단축될 예정입니다.

 

  • 노선 길이 및 소요 시간: 부전역-청량리 기준 총 연장은 323.1㎞ 입니다. 총 소요시간은 KTX이음 기준 4시간입니다. 
  • 정차역: 주요 정차역으로는 부전, 태화강,경주,안동,청랑리 등이 있습니다.
  • 열차 운행 횟수:
    중앙선 KTX의 운행 횟수는 2025년 말에 1일 9왕복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. 
     
    현재 운행 횟수 
    • 청량리역~부전역 구간에서는 KTX-이음하루 6회(상행 3회·하행 3회) 운행됩니다.
    향후 운행 횟수 
    • 2025년 말에 안동-북영천 신호설비 구축 후 추가 도입 열차를 활용하여 1일 9왕복으로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입니다.

 

 

 

동해선 (25.1.1 완전 개통)

    • 노선 길이 및 소요 시간: 부전역에서 강릉역까지의 총 연장은 약 370km이며, ITX-마음 열차로 약 5시간이 소요됩니다.
    • 정차역: 주요 정차역으로는 부전, 태화강, 경주, 포항, 영덕, 삼척, 동해, 강릉 등이 있습니다.
    • 열차 운행 횟수: 부전-강릉 구간에는 ITX-마음이 하루 왕복 8회 운행됩니다.
    • 추가 계획: 2029년에는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연결되는 동해북부선(110.9km)이 개통될 예정이며, 이를 통해 부산부터 고성까지의 고속철도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.

 

이번 동해선 철도의 개통으로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철도망이 완성되어

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 

중부내륙선 (24.11.30 부분 개통)

중부내륙선 철도는 2024년 11월 30일 충주에서 문경까지의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,

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1시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주요 내용

    • 노선 개요: 중부내륙선은 총 연장 93.2km의 단선 전철로, 시속 230km급 준고속선으로 설계되었습니다.
    • 1단계 부발-충주 구간은 2021년 12월 31일에 개통되었으며,
    • 이번에 2단계 충주-문경 구간(39.2km)이 추가로 개통되었습니다.

 

    • 주요 정차역: 판교, 부발, 충주, 살미, 수안보온천, 연풍, 문경 등 총 10개 역이 있습니다.
    • 열차 운행 정보: KTX-이음이 하루 왕복 8회 운행되며, 판교-문경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입니다.

 

중부내륙선 철도의 완전 개통으로

수도권과 충청북도, 경상북도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,

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 

또한, 향후 문경-김천 구간과 남부내륙철도(김천-거제) 구간이 연결되면,

서울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북축 간선철도망이 완성될 예정입니다.

 

중부내륙선 철도의 개통으로 지역 간 교통 편의성이 증대되고,

관광 및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